문학으로 전하는 사랑이야기 … 10월 31까지

청주 은파교회(담임목사 박도훈)는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초대작가들의 작품 외에도 교인들이 지은 시와 그림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는 은파교회 특별전시회는 지인들을 초청해 문화를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전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전시회는 지난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열린다.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는데 은파교회에서는 수익금 전액 선교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이 수록된‘작은 시집’을 선물한다.

박도훈 목사는 “이 행사는 교우들의 문학적 자질을 개발하고 이웃들을 초청하여 자연스럽게 전도로 이어지는 행사입니다. 방문자들 모두가 마음이 풍요로워진다고 고마워하며 교회를 향한 마음이 열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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