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5.33:1, 보컬 41.1:1 기록

올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지난 9월 15일 마감한 수시입시에서 역대 가장 높은 평균 5.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신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335명 모집에 1787명이 지원해 5.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모집보다 280여 명 가량 더 늘어난 것이며 경쟁률도 4.6 대 1보다 한층 높아진 것으로, 역대 수시모집 지원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학과별로 보면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이 41.22 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건반과 기타, 드럼·타악기 전공도 각각 16.5 대 1, 15.5 대 1, 15 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수시모집을 시작한 관광경영학과도 5.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유아교육과는 5.31 대 1, 사회복지학과는 4 대 1을 기록했다. 이 밖에 신학과는 2.6 대 1로 지난 해와 같았으며 기독교교육과는 3.32 대 1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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