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초청 모교방문 … 학교발전 간담회도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성원 목사)는 지난 7월 23일 서울신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학교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 장학금으로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이번 회기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헌금하기로 했으며 이날 1차 장학금으로 1500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윤성원 목사는 “건강한 사역자 배출이 성결교단과 한국교회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며 “서울신대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역자 양성을 위한 모판이 되도록 총동문회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유석성 총장의 인사와 학사 보고 후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유석성 총장은 최근 교과부의 대학평가 통과 및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와의 교류협력에 대해 보고했다.

유 총장은 “선배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교육부 대학 평가 1단계를 통과하고 최근에는 하이델베르트 대학교와 교류하게 되었다”며 “항상 모교를 기억하고 학교 발전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실행위원회에서는 상조회원 중 본인이 소천시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동문회 장학금은 전후반기로 나눠 전달하고 추수감사절 예배 때 모교를 섬기기로 했다.

다음 실행위원회는 오는 9월 17일 군산중앙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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