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임원수련회는 미얀마로 확정

총회 임원회가 지난 6월 29일 열린 회의에서 총회본부 직원 직제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총회부서는 기존의 4국 1실 체제에서 총무팀과 4국체계로 바뀌게 됐다.

업무별 전문성을 높이고 연관성을 고려해 총무 예하에 ‘기획조정팀’과 ‘재정경리팀’ 등 3개 팀을 두고, 교육국에 연구와 출판 등을 세분화해 3개팀을 두는 등 개편안이 적용되면 총회본부에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정년도 국가 근로기준법에 맞게 직원들은 일괄 60세로 조정하고, 총무는 63세로 정했다. 연봉제 시행에 대해서는 회계부에서 좀 더 연구해 보완한 후 차기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임원회는 서울신대이사회에서 서기이사 소천에 따라 요청한 보선을 위한 7인 개방이사추천위원회 구성을 허락하고 현 임원 7인이 추천위원을 맡기로 했다. 또 다양한 법관련 사건에 법률자문을 구할 수 있도록 법무법인 로고스(김건수 대표변호사)를 법률자문업체로 선정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임원수련회는 미얀마에서 7월19~24일 열기로 했으며,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교단연합에서 제시한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화 중단을 촉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총회장단과 총무에게 위임키로 했다.

한편 웨슬리재단 킹스우드대학교(캐나다)에서 학생 2명에게 4년 전액장학금을 지원키로 한 건은 신문공고를 통해 2명 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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