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S·웨슬리 신학 주제로 2주간 진행

선교 현장과 OMS 소속 기관에서 필요한 교수요원 배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웨슬리안-성결 연구 프로그램이 올해도 열렸다.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지난 6월 22일 백주년기념관에서 2015 웨슬리안-성결 연구 프로그램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은 윌리엄 퓨린턴 교수의 사회로 선교사 훈련원 황규영 목사의 기도, OMS 신학교육담당 부총재 윌리엄 버밀리온 목사의 설교, 총무 김진호 목사의 축사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박명수 교수가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 웨슬리안-성결 연구 프로그램은 총 2주 과정으로 6월 22~7월 3일까지 진행된다. 과목은 ‘OMS, 전략적 파트너들과 사중복음’과 ‘존 웨슬리의 신학’이며 윌리엄 버밀리온 목사와 박창훈 교수(서울신대)가 강사로 나선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2과목(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인도와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목회자와 교단 소속 선교사들이 수강생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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