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교회, 송파구에 개척 개척자 임하라 목사
숲교회가 지난 5월 10일 설립예배를 열고 서울동지방 소속으로 송파구에 개척됐다. 총회본부 선교국 간사로 근무했던 임하라 목사가 개척한 숲교회는 ‘카페교회’로 개척됐다. 1년 전 카페를 열고 교회 개척을 준비하던 임 목사는 예배 공간을 마련하고 이날 설립예배를 드렸다.
위로와 쉼을 주는 숲과 같은 교회를 지향하며 교회 명칭도 숲교회로 정했다는 임하라 목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숲교회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인사했다.
개척자 임하라 목사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과정, 서울신대 대학원 M.div 과정을 밟았으며, 명동교회 전도사, 천호동교회 교육목사와 협동목사, 총회본부 선교국 간사로 활동해왔다.
한편 설립예배는 치리목사 성낙희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용원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윤희 목사의 설교, 개척자 서약과 치리권 부여 및 공포, 동부감찰장 마효락 목사의 축사, 김홍식 원로장로(로고스교회)와 김치원 목사(가락교회)의 격려사, 안창건 목사(천호동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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