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목사 신간 출판 기념식도

광주은혜교회(박성준 목사)는 지난 4월 18일 창립 35주년 기념 추대식과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배는 박성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영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우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박우호 목사는 ‘선택받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일꾼들이 될 것”을 설교했다.

추대식에서는 13년간 충성되게 헌신했던 최기봉 장로와 이동금 양인자 김옥자 김명순 씨를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또 임직식에는 서성문 씨를 신임장로로, 박정희 이향 김화정 씨를 신임 권사로, 정봉환 최창옥 박정훈 씨를 안수집사로 세웠다.

이어 박성준 목사의 신간 ‘성지의 흔적을 따라가며’ 출간 기념식이 열렸다. 전남신학원장 박문석 목사는 “일반적으로 여행기는 여행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여행 중에 느낀 감회 등을 담는 것으로 여겨 왔는데 저자는 성지를 둘러보면서 과거의 지난 역사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서려 있어 그의 노고가 엿보였고 또 꾸밈없는 문체와 지역 지역마다 영감 있는 시상을 떠 올려 적절히 쓴 시를 보면서 그의 순수한 영성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서평했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문희성(광주한빛교회), 김형근 목사(해남내사교회)가 권면하고, 안희형 목사(광주우리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방철호(광주주월교회), 권재봉(하나교회), 김양 목사(낙원교회 원로)의 축사, 전주시립합창단 바리톤 최교성 집사의 축가가 이어졌으며 조효영 목사(예향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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