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이근창 장로ㅑ대전태평교회) 선출
충청지역 10개 지방회 대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가 각종 보고와 안건토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주요사업과 예산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되 실행위원회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는 전형위원에서 이근창 장로를 회장 후보로 추천하고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근창 신임회장은 “충청지역 남전도회협의회가 올해 20주년 청년의 때를 맞이한 만큼 패기와 열정적인 원동력으로 협의회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원선거 후에는 충남지련과 청주지련을 모범지련으로 표창하고, 전 회장 홍대선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근창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이시하 장로의 기도, 노영근 목사가 ‘십자가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회장이 속한 대전서지련 남전도회 임원들은 봉헌 특송을 불렀다.
2부 총회는 성백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경호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이근창 장로(대전태평교회), 부회장/이시하 장로(전의교회) 조성현 장로(한우리교회) 정기남 장로(현도교회), 총무/이송한 장로(큰빛교회), 서기/박병로 안수집사(대전태평교회), 부서기/한윤수 장로(장평교회), 회계/유평찬 장로(동산교회), 부회계/박재호 장로(예산서부교회), 감사/김종운 집사(대명교회) 김성환 장로(백운교회).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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