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이대성 목사)는 지난 11월 10, 11일 양일간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2008년도 목회자 장로 부부 수양회를 열어 영적인 재충전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백승대 목사)이 주관한 수양회에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장로 부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저녁 집회 및 세미나, 새벽경건회,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지방회장 이대성 목사는 “모세는 40년 미디안 광야의 연단을 통해 탁월한 영적 지도자의 성품을 겸비할 수 있었다”면서 “온유한 성품과 영적 지도력을 발휘해 가장 승한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홍은해 목사(3군사라영부군종참모)는 21세기 사회적 변화와 교회성장에 대해 강의했다.

홍 목사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교회도 목회 패러다임을 변화해야 한다”면서 △평신도를 세우는 교회 △은사 중심적 교회 △열정적 영성의 교회 △영감있는 예배와 소그룹 △전도와 기능적 조직의 교회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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