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혜택 재학 중 2회로 제한키로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장학위원회 규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장학기금 모금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장학금 지급은 매년 3월과 9월 총동문회 홈페이지 및 서울신학대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기로 했다. 대상자 선정은 가정 형편을 고려하여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하기로 했으며 학부나 대학원 재학 중 각 2회로 제한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2회 연속 선정될 수 없으며 국가나 타 기관으로부터 지급받는 장학금이 없는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키로 했다. 이밖에 신청서는 총동문회 소속 회원이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며 소속 지회장을 경유하여 본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또 2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정기지방회 일정에 따라 총동문회 수련회 홍보 및 장학금 보고에 실행위원들을 파송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총동문대회는 오는 4월 27~30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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