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명선 안수집사) 임원 및 지도위원 등이 지난 11월 1일 지리산에서 추계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아유회는 36명의 임역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리산 등반과 함께 일제시대 외국 선교사의 수양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지리산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렸으며 한국전쟁 전후 역사를 담은 지역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전북지방 남전도회원들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방회와 교단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회장 백명선 안수집사는 “함께 어울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서 좋은 사귐을 나누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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