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천호동교회 2000만 원씩 헌금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한 헌금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장로회(회장 이진구 장로)는 지난 12월 11일 법인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회장 이진구 장로와 총무 장광우 장로는 서울신대를 방문해 “교단 소속 신학교인 서울신대의 발전이 곧 교단의 발전으로 생각해 발전기금 전달을 결정했다”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건강한 하나님의 종을 배출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 이진구 장로는 “적은 돈이지만 이번 헌금이 서울신대에 대한 평신도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더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도 지난 11월 21일 2000만 원을 헌금했다. 천호동교회는 서울신대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총 1억 원을 약정한 바 있으며 이번 헌금으로 모두 완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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