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과 신설·야간학과 폐지
정시모집 19일부터 … 입시설명회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1월 29일 경인지역 교사들을 초청해 정시모집 설명회를 열었다. 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서울신대는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유석성 총장은 “서울신대는 STU미래인재육성프로그램 등 좋은 학생들을 육성하고 해외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서울신대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19~24일이다.  신학·사회·어문·사범계열은 ‘가’군, 예술계열은 ‘다’군에서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로만 받는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관광경영학과 신설과 야간학과 폐지이다. 총 40명을 선발하는 관광경영학과는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에 기초한 관광서비스경영전문가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기독교 MICE 산업(코엑스, 킨텍스처럼 전시·박람회에 초점을 맞춘 관광산업)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과 외국어 특성화 교육이 적용될 예정이다.

반면에 야간학과는 매년 경쟁률이 줄어들어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학년부터 모집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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