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신대원 동문회 후배사랑 실천

지난 11월 18일 서울신학대학교 학부와 신대원 채플에서는 특별한 추수감사예배가 드려졌다.

먼저 학부채플에서는 서울신대 총동문회(회장 박대훈 목사)가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감사절 기념 떡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역처장 오성현 교수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수석부회장 윤성원 목사의 기도, 콘서트 콰이어의 장구와 가야금 협주, 교직원들의 특송에 이어 총동문회장 박대훈 목사의 설교, 직전회장 이준성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박대훈 목사는 설교에서 진정한 감사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하며 청년 시절 감사하며 살아가는 후배들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하며 후배 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최진선 목사)도 신대원 채플에서 특별한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향린교회 국악찬양단의 전통음악으로 시작된 예배는 조기연 교수의 집례로 ‘입례의 예전’, ‘말씀의 예전’, ‘성만찬의 예전’ 등 초대교회 형식으로 드려졌다.

설교는 최진선 목사가 ‘자유자의 추수, 종의 추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축도했다. 신대원 동문회는 이날 장학금 500만 원과 떡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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