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민족·교단과 개 교회 부흥 기원

교단의 원로장로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 교단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전국원로장로회는 지난 11월 13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60여명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 기도회를 열고 예배와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회장 백운하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박종권 장로의 기도, 한기채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만선보다 귀한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채 목사는 “어부였던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그물을 내렸어도 물고기를 잡지 못하다가 이후 예수님을 만나 영혼구원의 사명을 받은 것처럼 실패는 고백을, 고백은 사명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 이종신 장로의 인도로 특별기도의 순서를 갖고 ‘국가와 민족’, ‘교단과 각 지교회’ ‘전국원로장로회’ 등을 놓고 고문 한영철 장로, 경남지역 우정주 장로, 충북지역 윤송수 장로, 서울중앙지역 조윤택 장로가 차례로 기도했다. 

2부 임원회의는 회장 백운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계 석진대 장로, 총무 김춘식 장로의 보고 후 전국원로장로회 발전을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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