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년차 대의원 자격심사 기준도 확정

총회 심리부(부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11월 4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타교단 교역자 및 교회 가입청원 심리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소위원들은 타 교단 교역자와 교회가 가입 청원 시 어떤 교단 가입 기준을 강화해야 할지, 문턱을 낮춰야 할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자격기준 강화에 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타교단 전입 시 목사안수 증명서와 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증명서는 본 교단에서 인정하는 교단과 신학교만 서류심사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다음회의에서는 차기 회의 때는 이 부분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또 회의에서는 제109년차 총회대의원 자격심사 기준도 확정했다. 제109년차 총회대의원 자격 은 1945년생 중 총회개회일 이후 출생자이며, 2005년 총회개회일 이전에 안수받은 자로 심사기준을 정했다. 특히 총대 자격을 놓고 논란이 없도록 예외 없이 명확히 기준을 적용해 심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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