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발전 위한 의지 모아

▲ 전주지방 교역자와 장로 부부가 수련회를 갖고 지방회의 발전, 교단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주지방회 교역자와 장로 부부들이 1박 2일간 경남 통영 앞바다에 위치한 욕지도를 찾아 지방회와 교단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지방회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수련회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30일, 3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역자 장로 수련회는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첫날 섬 관광에 이어 예배와 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 날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전병윤 목사의 사회로 오명종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문사무엘 목사의 설교, 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축사와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의 격려사, 교단 전 총회장 김필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문사무엘 목사는 “한 알의 밀알처럼 전주지방 교역자와 장로들이 지방회 발전과 성결교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희생하는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병일 목사와 김원태 장로 또한 “자랑스런 교단의 자랑스런 지방회 목회자와 장로로서 행복한 마음으로 교회와 지방회 교단 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전 서울신대 이사장 원팔연 목사가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지방회 목회자와 장로들의 관심과 기도가 이루어져야 함을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교단과 지방회, 지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으며 병환 중에 있는 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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