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복 목사 ‘복음의 증인된 삶’ 강조, 미자립교회 후원금 전달


인천남지방회(지방회장 장길선 목사)는 지난 11월 2일 간석제일교회에서 2008년도 성결인대회를 갖고 성결복음 전파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성결의 복음을 인천 도성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결인대회는 인천남지방 목회자와 성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경제 회복과 인천 성시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열정적인 찬양으로 시작된 성결인대회는 전도부장 조재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권정수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의 말씀에 이어 특별기도회, 작은교회 사역보고, 전 경인지역총회장 장자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방회장 장길선 목사는 “지방회 산하 45개 교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결의 빛을 인천도성에 비추어 인천 성시화와 부흥의 역사를 이루자”면서 개회를 선언했으며, 이정복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 믿고 변화 받아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내가 먼저 변화되지 않고는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없다”면서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를 좇은 것처럼 철저한 회개와 기도, 성령충만을 통해 복음의 증인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제회복과 성결복음을 통한 인천성시화, 교단과 지방회, 서울신대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으며, 특히 이슬람 사원과 문화원 건축 무산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또한 감동교회(황사라 전도사), 열방교회(손상진 전도사)가 개척 및 성장사례를 보고했으며, 미자립교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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