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남전련, 평신도 연합성회, 곽선희 목사 말씀 전해

서울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손재형 장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 홍은교회에서 2008년 평신도연합부흥성회를 갖고 신앙을 재충전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연인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선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곽선희 목사는 말씀을 통해 “축복의 주인공이 되는 성결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곽 목사는 “그리스인은 첫째로 구원얻을 만한 믿음을 소유해야 한다”면서 “하나님께 깨끗한 믿음과 삶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곽 목사는 “하나님께서 ‘거룩하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 앞에 성결하고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성결한 신앙과 성결한 삶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씀 중심의 집회로 진행된 이번 연합 집회는 성도들의 영적인 상태를 되돌아보고, 신앙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서울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장 손재형 장로는 “말씀을 통해 신앙을 깊이 있게 통찰하게 하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새길 수 있는 집회였다”고 말했다.
사흘 동안 열린 집회에는 서울서지방 장로찬양단과 세현교회, 은평교회, 홍은교회의 찬양단, 권사회와 여전도회 연합회 임원 등이 찬양을 했으며, 서울서지방회장 이인수 목사, 평신도부장 이덕성 목사, 홍은교회 서도형 목사 등이 축복기도했다.
이밖에 김진수 장로 등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해 기도 등 순서를 맡았으며, 성회에 나온 헌금은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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