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 복음전도대회, 700여 명 참석

경기지방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복음 전도의 사명을 되새겼다.

경기지방회(지방회장 이선희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광주교회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성결인 복음전도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도대회에는 총회장 이신웅 목사가 강사로 나서 “복음 전도 사명을 실천하는 성결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신웅 총회장은 “성경을 탐구한다면 진리를 깨닫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성경을 탐구하며 하나님나라에 집중할 때 세상의 행복이 저절로 따라오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 전체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성경으로 돌아가서 영생과 예수님을 발견하고 집중하자”고 말했다.

이날 복음전도대회는 예배와 복음전도 발대식, 합심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대회장 이선희 목사의 집례로 개회선언, 지방회 부회장 김정민 장로의 기도, 성남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특별찬양, 설교, 복음 전도자로의 결단과 결단의 기도, 이문한 목사(신흥교회)의 헌금기도, 신흥교회 색소폰찬양팀의 헌금 특송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방회 부회장 김영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복음전도 발대식에서 지방회장 이선희 목사는 개 교회 담임목사를 전도대장으로, 성도를 전도대원으로 파송한다고 선언하며 “불신자를 향해 복음을 전해 전도의 열매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이무영(성도) 이용일(성북) 이동아(분당제자) 한용규(남종전원) 김철규 목사(광주)와 박영근 장로가 나라와 민족, 교회와 교단, 개 교회 목회자와 교직자, 청소년 어린이 전도와 복음 전도를 위해서 기도했으며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식을 마쳤다.

전도대회 헌금은 전액 작은교회 선교비 지원을 위해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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