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규모 조정안 등 제시

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이진구 장로)는 지난 9월 26일 총회본부 인근 식당에서 오는 10월 20~21일 열리는 목회자복음콘퍼런스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전국장로회, 전국권사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청년회전국연합회장과 교단 평신도국 이재동 국장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도 동석해 목회자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목회자들에게 태블릿 PC를 선물할 수 있도록 평신도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며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했다.

평신도 단체들은 교단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에 협력하겠다는 공통의 뜻을 확인했으나 지원 규모는 결론을 짓지 못했다.

이미 선교비 등으로 결산 집행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예산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교단을 위하고 목회자들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은 분명히 했고 고순화 부총회장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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