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웅·원팔연·김홍양 목사 등 말씀 전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추계 신앙수련회가 지난 9월 17~19일 열렸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이신웅 총회장, 원팔연 목사, 김홍양 목사 등이 후배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하며 영적 각성을 이끌었다.

이신웅 총회장은 ‘당신은 성경을 어떤 자세로 봅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최대 관심을 아십니까?', ‘세상이 당신을 어떻게 여깁니까?' 등 총 3차례 말씀을 전하며 영성과 지성, 올바른 성경관을 가진 사역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신웅 총회장은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고 성경에 근거한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역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원 오후집회를 인도한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는 ‘지도자여, 꿈을 가집시다'를 주제로 교회와 세상을 품는 지도자가 되어줄 것을 역설했다. 원 목사는 “건강한 지도자가 건강한 그룹을 만들고 이끌 수 있디"며 “영적으로 건강한 기독교 리더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양 목사(잠실효성교회)는 2부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록 지금은 연약한 청년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어 역전과 반전이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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