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복음화 기원 … 53명 참여

 

경기서지방회(지방회장 한홍식 목사)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에서 교직자 수련회를 가졌다. 53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교역자와 평신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제의 시간이었다. 특히 목사와 장로들 사이의 만남이 적다는 것에 주목, 지방회 화합과 교제를 위해서 이번 수련회를 열었다.

경기서지방회 교직자들은 룰로오스 유적지, 반데스레이 사원 등을 방문해 세계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캄보디아의 유적지를 돌아봤다. 특히 영적으로 가난한 캄보디아를 바라보며 캄보디아의 영적구원과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전상일 목사(행복한교회)는 “캄보디아를 지키는 수호신 등을 보며 이 땅의 어려움의 이유를 알았다”면서 “캄보디아 선교를 마음에 품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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