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장에 최영택 목사 선출

▲ 네팔선교회가 8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영택 목사(한사랑교회)를 선출했다.

네팔선교회 새 이사장에 최영택 목사(한사랑교회)가 선출됐다.

네팔선교회는 지난 8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선교회 역할 증대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 이사장에는 최영택 목사가 선출되었으며, 부이사장에는 계성철 목사(개봉교회), 총무는 강교섭 목사(울산교회), 서기 이주석 목사(옥암교회), 회계 조종환 목사(오류동교회), 감사로는 서윤동 목사(예산서부교회) 오창근 장로(문화촌교회)가 선임됐다. 고문은 전 이사장 신현정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추대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네팔선교회가  현지의 상황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선교부에 분기별 보고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들은 현재 네팔 선교의 중요한 과제인 네팔코리아국제대학교가 원활하게 개교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더욱 관심을 모으기로 했다.

네팔코리아국제대학교는 네팔 교육부에서 일반대학교로 학교설립 인가를 받았지만 학교 건축용지를 허가 기준에 맞게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학교 건축용지를 매입하고 건축해 개교하면 네팔 선교는 물론이고 주변국까지 선교적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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