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께르와성결교회 건축

 

성전건축 후 선교 활동도풍산교회가 해외에 다섯 번째 지교회를 봉헌했다.

경기지방 풍산교회(박경순 목사) 성도 10여 명은 지난 7월 7~12일 인도 비전트립 및 께르와성결교회 봉헌예배를 다녀왔다. 께르와성결교회는 풍산교회의 다섯 번째 해외 지교회이다. 오랫동안 선교 열정을 품고 국내외 선교에 적극 나섰던 풍산교회는 이번에 인도에 지교회를 건축하며 현지 선교에 힘을 실어줬다.

풍산교회는 사도행전 29장의 주역이 되자는 포부를 품고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왔다. 특히 성전 건축에 관심 갖고 그동안 네팔에 지교회 2곳과 선교관을 건축하고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도 교회를 건축했다. 이번에 인도에 건축해 봉헌한 지교회는 다섯 번째로 풍산교회는 세계 선교의 장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인도 께르와성결교회 건축은 풍산교회 전 성도가 물질과 마음을 모아서 이룰 수 있었다. 2011년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새 성전에 입당한 후 성도들이 해외에도 성전을 건축하자며 자발적으로  마음과 선교 헌금을 모아서 이번에 봉헌하게 됐다. 또한 방문팀은 비전트립을 현지에서 진행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봉헌예배에 참석하며 현지인들과 예배드리며 교제하고 지속적인 기도 후원을 약속했다.

박경순 목사는 “교회 새 성전 전면에 대리석으로 된 세계지도를 부착할 정도로 선교 열정이 넘치는 교회”라며 “앞으로도 세계 민족과 열방을 품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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