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000만 원 전달 … 이정숙 권사도 장학금 1000만 원 기부

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지난 5월 20일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2억 원을 약정한 수정교회는 이날 미납금 1억 5000만 원을 납부함으로써 약정한 금액을 완납했다.

이날 조일래 목사와 고영만 장로 등은 대학을 방문해 “교단 신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지만 성도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유석성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기금은 수정교회에서 1억 원을, 대학 이사로 재직 중인 고영만 장로가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미납기금 납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 이사 이정숙 권사도 5월 16일 대학을 방문해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유 총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장학위원장 최숙자 권사(아현교회)를 비롯한 임원들이 동행해 대학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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