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지방회 개최 새 회장 이수명 목사

남미지방회가 7년 만에 정상화 됐다.   

남미지방회는 지난 4월 21~2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주성결교회 35차 총회에서 지방회가 복구됐다고 보고했다. 남미지방회를 대표해 참석한 한홍국 목사(우리교회)와 전승천 선교사(파라과이)는 7년 만에 남미지방회가 정상화 된 상황을 보고하고 남미에 있는 성결교회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미지방회는 2007년 제25회 정기지방회 후 지방회를 개최하지 못해 지방회로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
남미지방회는 지난 3월 10일 브라질 상파울로 우리교회에서 제2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신임 지방회장에 이수명 목사(대한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조직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최용석 목사(중앙교회)의 집례로 강희복 장로(대한교회)의 기도, 이수명 목사(대한교회)의 설교에 이어 성찬식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5교회에서 7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시작됐다. 이날 지방회에서는 쌍파울로 우리교회(한흥국 목사)와 마나우스 섬김의교회(김천식 목사)의 지교회 가입을 승인했다. 지방회 가입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받아 심의하여 신입 회원으로 받기로 한 것이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부회장/최용석 목사(중앙교회) 송무섭 장로(우리교회), 서기/윤종근 목사(자르징 안젤라교회), 회계/김교인 장로(대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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