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도널드 데이튼 박사 기념 강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오는 4월 28일 100주년 기념관에서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GIFT 소장 최인식 교수) 개소식 및 창립 목회자 포럼을 개최한다.

GIFT는 21세기 세계교회의 신학·목회 혁신을 표방하며 성결운동의 전통과 신학의 요체인 사중복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다. 사중복음을 세계교회의 신학으로 발전시키고 목회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개소하는 것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이를 위해 본 교단과 MOU를 체결하고 사중복음 연구 프로젝트와 교회를 위한 사중복음 연구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개소감사예배와 목회자 포럼, 출념기념회로 진행된다. ‘사중복음신학과 세계교회'를 주제로 열린 목회자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도널드 데이튼 박사(전 웨슬리신학회장)가 ‘세계 기독교 전망에서 본 사중복음의 신학적 의의'로 발제한다.

또 연구소장 최인식 박사(서울신대)가 ‘사중복음의 정신과 21세기 신학혁신과 목회혁신'으로 발제한다. 세미나 후에는 ‘사중복음 신학논총' 창간호 ‘19세기 급진적 성결운동 지도자들의 생애와 사상’과 사중복음 신학시리즈Ⅰ ‘예수의 바람, 성령의 바람’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울신대 성결교회신학연구위원회가 주관하고 교단이 협력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