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황금열쇠
말씀과 기도의 사람 스펄전의 기도 이야기. 하나님을 향한 인격의 엎드림, 무릎의 구속이 필요하다. 저자는 하늘의 기름부음을 얻는 기도, 바로 열정이 담긴 기도, 눈물어린 기도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냉랭한 가슴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스펄전과 같이 전심전력하여, 삶의 순간 탄성 지르듯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찰스 스펄전/규장/232쪽/9500원

세계관은 삶이다
우리의 삶은 세계관에 따라 이루어진다. 기존의 책이 철학적이고 사변적인 형태였다면 이 책은 창조, 타락, 구속, 완성의 네 기둥을 가지고 쉽게 세계관 논의를 이끌고 있다. ‘만물이 그에게서 나왔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다’는 소박한 고백은 우리를 하나님의 일로 이끈다. 기독교 세계관 훈련 교재로 적당하다.
최용준/도서출판CUP/188쪽/8천원

스타벅스 세대를 위한 전도
마치 세일즈맨처럼 물건 팔듯이 예수를 파는 요즘의 전도. 교회에 대한 불신과 상처를 받은 젊은세대에게 저자는 여행 안내자로서 전도자, 영적 여정에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인 전도에 대해 말하고 소개한다. 자신의 경험과 여러 실례를 통한 저자의 이야기는 친구, 공동체, 사람들을 향한 열정을 다시 품게 하기에 충분하다.
릭 리처드슨/IVP/230쪽/9천원

자리매김
기본기를 지키고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기본기를 되짚어보게 한다. 저자가 많은 책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깨달은 깊은 성찰의 내용이 담겨 있다. 답안지에 쓰인 ‘예수’라는 정답을 보지 말고 나에게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수고로움이 지금 필요하다. 그럴때 자리매김될 수 있다. 황형택/두란노/235쪽/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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