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교회, 가울행복축제 열어 전교인 체육대회 및 가정 세미나 등


서울서지방 역촌교회(이준성 목사)가 전교인 체육대회와 평신도 신앙대회 등 가을행복 잔치 한마당을 열어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은 역촌교회는 지난 10월 3일 농협대학교 축구장에서 전교인 체육대회를 갖고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향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사랑으로 하나 된 행복한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체육대회에는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 성도들에 이르기까지 8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와 응원으로 하나 됨을 연출했다.

성도 전원이 참여하는 ‘출발 동서남북(OX 게임)’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예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인 축구와 유치부를 위한 과자 따먹기, 풍선으로 기둥쌓기, 공굴리기, 연령대 별 각종 게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 학생 청장년 등이 함께하는 릴레이와 열띤 응원전을 통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마지막 어울림의 한마당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손에 손을 잡고 원을 만들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하나 된 공동체,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역촌교회는 체육대회에 이어 10월 8~10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세미나’를 열어 영혼과 가정의 건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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