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우의 다져, … 성문교회 우승차지

 

인천남지방회(지방회장 장길선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인천대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고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방회 소속 16개 교회들이 참석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통해 하나 됨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문규 안수집사)가 주관한 경기는 축구와 족구, 피구 등 구기 종목과 릴레이 줄다리기, 이인삼각 경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풍선터치기, 과자 타먹기, 낚시하기도 열렸다.

경기에서는 성문교회(장동옥 목사)가 종합우승교회을 차지했으며, 간석제일교회(장자옥 목사)가 준우승 했다. 이밖에 인천제일교회(장길선 목사)가 응원상을 받았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장길선 목사는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건강한 믿음이 나온다”면서 “최선을 다하는 운동, 최선을 다하는 믿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표 선수의 선서와 우승기 반납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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