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문교회, 상담 후원키로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기대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부설 한국카운셀링센터(소장 이희철 박사)와 청주 서문교회(박대훈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서울신대에서 성결교회 상담지원을 위한 ‘교회상담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카운셀링센터가 교회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서문교회에 제안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카운셀링센터는 서문교회에 아동과 청소년, 노인, 가족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무료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서문교회는 매월 일정액을 센터에 후원할 방침이다.

박대훈 목사는 “한국카운셀링센터와의 사역으로 성도들에게 더 좋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으며 이희철 박사도 “교단을 섬기기 위해 시작한 첫 사역에 서문교회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카운셀링센터는 2010년부터 전문적인 기독교 상담사 배출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교단 내 교회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담지원 사업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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