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넘은 ‘기독인 찬양 잔치’

젊은 기독교인들이 만들어내는 찬양축제가 펼쳐진다.

교회음악부(부장 김헌곤 목사)는 오는 10월 21일 세한교회에서 초교파 CCM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성결인 찬양대회로 시작되었던 전국 CCM 경연대회가 2회를 맞이해 초교파적으로 확대 개최된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의 초교파적 CCM 경연대회는 CCM의 활성화에 성결교회가 앞장서고, 이를 통해 교단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다윗처럼 전심으로 찬양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찬양대회는 대회 일주일 전인 오는 10월 13일까지 예선 접수를 마감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함께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을 이메일(edu@ke hc.org)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찬양대회에서는 강찬, 에스더, 바인밴드의 특별찬양도 펼쳐져 참가자와 방청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 대상에게는 상금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신청방법:교단 교육국 홈페이지(www.eholynet. 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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