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 제65회 지방회 개최

경기남지방회는 조기 은퇴자들을 위한 연금법 개정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현재 65세에 은퇴 시 평생 65%의 연금을 받는 제도를 개정, 조기은퇴자는 70세까지 연금 납부 의무를 갖되 70세에 100% 연금을 수령하도록 헌법을 개정하자는 것이다. 현재 65세 조기 은퇴가 장려되고 있으나 이에 맞는 연금법이 개정되지 않아 조기은퇴자들이 연금신청을 못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경기남지방회는 부정부패 없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서 총회 임원선거에 제비뽑기를 도입하자는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또한 5년 후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경기남지방회 70년사’를 발간하기로 결의하고 준비위원회 등의 진행을 임원에 위임했다. 또 장로, 목사의 수련회가 분리되어 진행되어 왔다는 것을 지적, 앞으로 격년제 합동수련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임원선거는 목사 부회장을 제외한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투표 없이 선출되었으며, 목사 부회장은 김완철 목사(온누리교회)와 김원식 목사(백암교회)가 3차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김완철 목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지방회장/한석우 목사(사랑의), 부회장/김완철 목사(온누리) 송주헌 장로(안성), 서기/김영선 목사(은광), 부서기/김수복 목사(은혜), 회계/이상돈 장로(안성), 부회계/이효섭 장로(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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