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율 2.9대 1

 서울신대 2009학년 수시2학기 모집에 1000여명이 지원해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한층 높아졌다.
지난 9월 19일 마감된 수시 모집에는 총 345명 모집에 1001명이 지원해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지금까지 수시모집에서 지원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갈수록 대학지원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원자가 늘어난 것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지원율도 정원내 경우 3.2:1로 강세를 보였으며, 전체 평균지원률도 2.9:1로 최근 들어 가장 높았다.
이번 수시에도 유아교육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8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7.7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회음악악과 피아노와 사회복지학과(주간)가 각각 6.12:1, 5.33:1로 높은 지원률을 보였다. 신학과는 2.69:1를 기록했으며, 중국어과는 3.50:1을 기록해 선전했다.
또한 국제화 특기생, 추천자전형, 지역고교출신자 등 특별전형에도 지원자가 늘어나 고른 지원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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