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서기 후보 고제민 목사(신포교회) 추천

서울강서지방회는 지난 2월 19일 대신교회에서 제62회 정기 지방회를 갖고 새 지방회장에 류재린 목사(성은교회)를 선임하고 고제민 목사(신포교회)를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86명 중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이슈 없이 감사 및 회계보고, 임원선거 및 각부보고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는 모든 임원후보가 단독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었으며, 만장일치로 총회 부서기 후보에 고제민 목사를 추천키로 결의했다.
본격적인 회무에서는 목사안수식을 총회차원에서 지방회가 연합해 드리자는 안건이 상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강서지방 대의원들은 목사안수식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목사 안수자들에게 총회의 인준을 받는다는 의미를 주기 위해 이 안건을 상정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매년 전국성결인대회를 개최하고, 이때 전국 지방회가 합동으로 목사안수식을 갖기로 하자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대의원들은 총회상정안의 문구 작성 등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지방회장/류재린 목사(성은), 부회장/김정길 목사(은혜) 황의철 장로(강서), 서기/김용우 목사(에바다선교), 부서기/정수철 목사(광일), 회계/홍재오 장로(서울대신), 부회계/김희만 장로(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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