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활동산 기도원에서 열려...지형은 목사 '말씀묵상' 강조

전남지방 평신도연합회 제9회 성결인 연합수련회가 지난 8월 15, 16일 양일간 장흥 부활동산기도원에서 진행되었다.
‘거룩한 말씀으로 일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합수련회는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지형은 목사는 ‘조건과 약속’, ‘부름과 응답’, ‘보시니 참 좋았더라’, ‘예수님의 말씀묵상’, ‘말씀의 비전과 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도들의 신앙과 말씀묵상이 주는 유익에 대해 설교했다. 지 목사는 “우리 성결교회 평신도들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신 소중한 부름에 응답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날 한 성도는 “말씀으로 큰 감동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교회와 지방회 발전을 위해 더욱 기도하는 성도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는 남전도회부회장 오상현 안수집사의 사회로 대회장인 남전도회장 김용운 장로의 개회사, 장로회장 마영종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윤세광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되었다. 윤 목사는 이날 “평신도들이 하나님을 향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교단 평신도단체 대표들인 박진수 장로, 허혜숙 권사, 정금옥 권사 등이 축사한 후 지방회 평신도부장 박세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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