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참석, 능력있는 성도의 삶 다짐

능력있는 증인의 삶 다짐부산동지방(지방회장 김홍일 목사)은 지난 8월 25~27일 한누리교회에서 이기용 목사(서산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청장년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능력, 증인(행1: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연인원 2000여명이 참석해 부산지역의 복음화와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강사 이기용 목사는 능력있는 증인으로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도임을 전제하고, 성도들이 기도에 헌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기도생활에 대한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도에 대한 강한 도전을 주었다.

한누리교회 경배와 찬양팀과 몸찬양팀(옥합), 예동교회 성가대와 중창단(에이레네), 온천중앙교회 성가대가 집회를 도왔고, 시간마다 여러 교회에서 간식을 제공하여 집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집회를 주관한 전도부(부장 여승철 목사)는 지방회 기념교회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향후 이 같은 연합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 모아진 헌금은 전액 개척기금으로 적립했다.

전도부장 여승철 목사는 “이번 집회가 지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의 영적성장과 선교헌신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부산지역 복음화를 위해 개 교회 연합과 성도 간의 교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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