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서울신대 이사 선임 문제도

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25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성결회관 운영위원회에서 요청한 총회본부 건물 외부 간판 변경 문제를 논의하였으며 전주지방회장의 순교자 기념교회인 두암교회의 보수 지원, 전남동지방회장의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부지 추가 매입을 논의했다. 두암교회 보수는 실사 후 지원키로 하였으며 순교기념관 부지는 해당 부서인 역사편찬위원회에 넘겨 처리키로 했다.

임원회는 또한 성결연맹 청년대회와 전국장로회 수양회, 한기총 축구대회 참가 경비 지원 등을 결정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같은 날 서울신대에서 개방이사추천위원회 회의를 갖고 위원장 등을 선임하였으며 서울신대가 요청한 개방이사 선임 문제를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학평의회 의장인 우창준 목사가 첫 회의를 소집했으며 위원장과 서기를 선임한 후 개방 이사 추천을 논의 했다. 현재 서울신대는 8명의 이사중 개방이사 2명과 감사 1인을 선임해야 하며 추천위원회에서 복수(감사단수 추천)로 추천하며 이사회에서 3명을 임명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임방향 등을 논의하고 제출된 명단을 기초로 추후 최종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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