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단 총회, 투명운영 유도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박득훈 목사 등)가 오는 9월 각 교단 총회를 앞두고 회의 진행과정을 모니터할 참관인을 모집한다. 참관인은 총회 현장 혹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되며 오는 9월 8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현장 모니터 활동은 총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회의자료를 수집하고 총회 곳곳을 카메라에 담은 후 참관체크리스트와 참관기를 작성하게 된다. 인터넷 생중계 모니터는 각 교단별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총회 진행 전 과정을 살피면서 참관체크리스트와 참관기를 작성하면 된다.     

참관인 워크숍은 9월 8일 교회개혁실천연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2008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은 9월 10일 서울 서대문 한백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교단총회공대위는 교단 총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조직된 단체로 다양한 기독운동 진영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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