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성결대학교에서

CCM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CBS 창작복음성가제가 올해에도 찾아온다.

CBS는 오는 10월 2일 성결대학교에서 제19회 CBS 창작복음성가제를 개최한다. 신인 CCM 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CBS 창작복음성가제는 지금까지 소리엘, 조수아, 강찬 등의 CCM 가수를 발굴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기존곡을 부르는 다른 대회와 차별화를 두어, 오로지 창작 복음성가를 부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교회음악의 창작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미 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22일 마무리한다. 참가자격은 기성가수로 등록되지 않은 만 18세 이상의 남, 여로, 4분 이내의 곡으로 미발표·창작곡에 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CBS 홈페이지(www.cbs.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우편접수 하면 된다. 대회는 1, 2차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져 치러진다. 1차 예선은 오는 8월 27일 악보와 테이프로 심사하며, 2차 예선은 오는 8월 30일 CBS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뿐만 아니라 찬양사역 활동지원 및 CBS 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에 출연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제19회 CBS 창작복음성가제는 총 2부로 나눠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가 열리며, 2부는 관객과 함께하는 CCM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는 CCM 가수 소리엘, 조수아 씨의 무대와, 크리스천 가수 유리상자, 함춘호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02)2650-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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