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라믹팔레스홀서

코스타 후원 음악회유로코스타 후원을 위한 음악회가 오는 8월 25일 오후 8시 밀알복지재단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다.

코스타(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는 지난 1986년 미국 워싱턴 근교에서 시작된 해외 유학생 수련회로 학문과 신앙의 통합을 주도할 미래의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세워야 한다는 비전 아래 홍정길, 이동원 목사가 시작한 복음주의 운동이다.

이번 코스타 후원음악회는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아시아, 미주지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남연 이윤정, 메조 소프라노 김학남, 테너 김우경, 바리톤 공병우가 출연하며 특별히 명지홀리보이스가 아름다운 하모니의 찬양을 들려 줄 예정이다.  

명지대 교회음악아카데미 교수진으로 구성된 명지홀리보이스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창단, 바리톤 변병철 교수, 소프라노 박남연, 테너 조창후 등을 주축으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1988년 프랑스, 이태리와 독일을 중심으로 시작한 유럽 유학생 수양회를 기점으로 코스타의 열기가 남유럽, 북유럽, 일본, 러시아, 토론토, 뱅쿠버, 북경, 상해, 뉴질랜드, 시드니 등에서 열리면서 유학생과 1.5세, 2세 이민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코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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