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복음화 위한 기도 심어

경남지방회 청소년부가 중국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선교의 비전을 가슴 가득 품었다.

경남지방(지방회장 고화석 목사) 청소년부(부장 이건재 목사)는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단기 선교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선교여행에는 중·고등학생 포함 130명이 참여했다.

경남지방 청소년부는 학생들의 가슴 속에 중국을 품고 기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선교여행을 계획했다. 학생들이 중국 땅을 밟고, 직접 눈으로 보면서 중국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는 복음전파의 사명을 가지도록 돕기 위한 취지였다.

이번 선교여행팀은 중국 산동성 일대를 방문하고, 불교라는 종교적 울타리 안에서 생명을 잃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중국 복음화의 씨앗을 가슴에 심으며 선교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경남지방회장 고화석 목사는 “중국의 모든 문화가 불교와 수많은 우상들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많은 생명들이 구원받는 기적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경험하기 원한다”면서 “이번 중국선교여행을 위해서 헌금과 기도로 후원해주신 선배 목사님들과 교회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뜨거운 가슴으로 계속적인 복음 전파 사역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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