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 중고등부연합 캠프 열려

신앙의 MVP’ 꿈꿔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이인수 목사)는 지난 8월 7~9일 증가수양관에서 중고등부 연합 캠프를 갖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주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청소년 연합 캠프에는 지방회내 26개 교회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Mission)과 비전(Vision), 열정(Passion)이란 주제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다. 서울서지방중고등부연합회(회장 오재원 장로)에서 주관한 이번 연합캠프는 대규모 캠프였지만 개 교회의 협력과 철저한 준비, 그리고 CCM 콘서트와 문화 특강, 말씀 집회 등 찬양과 말씀이 어우러진 캠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인기 그룹 PK의 CCD 콘서트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이성준 목사(성산교회)의 문화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저녁에는 서울신대 기노스코 찬양단의 인도로 뜨거운 찬양과 기도회가 열렸으며, 집회에서는 하정완 목사가 영화설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음날 열린 선택 특강에는 KBS 이승현 아나운서를 비롯해 전문 강사들이 총출동해 진로와 비전, 영화특강, 자존감, 성경, 워십댄스  등 19개 선택특강이 열렸으며, 서버바이벌 코스 게임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바인과 포유의 CCM 콘서트가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저녁에는 홍민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밖에 마지막 날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점프 페스티벌이 열려 청소년들의 끼와 재취를 마음껏 발휘하기도 했다.

서울서지방 중고등부 연합회는 매년 체육대회와 성가경연대회, 임원수련회 등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연합 캠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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