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관 부채상환, 운영 관련 사안 논의

대구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현풍성광교회에서 제56회 정기 지방회를 갖고 신임 지방회장에 박우경 목사(현풍성광교회)를 선임하고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박우철 장로(봉산교회)를 추천하는 등 주요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대의원 61명 중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임원회 및 각부보고 등에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부회장을 제외하고 모든 임원이 단독 입후보한 가운데 당선이 공포되었다. 부회장은 당초 최영준 목사(중앙교회)가 입후보하였으나 사퇴하여 통상회의에서 김기환 목사(동광교회)와 박재규 목사(봉산교회)룰 추천, 투표가 진행되어 김기환 목사가 당선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로장로 추대와 장로시취 청원, 명예목사 추대 등 20건이 상정되어 이를 결의하였으며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박우철 장로(봉산교회)를 추천했다.
또한 수양관 운영위원회에서 상정한 수양관 부채상환 및 운영을 위한 지방회비 1% 인상안은 부결하고 추후 임원과 감찰장 연석회의에서 이를 논의키로 하였으며 사회복지부를 중심으로 작은 교회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박우경 목사(현풍성광), 부회장/김기환 목사(동광) 정성구 장로(제일), 서기/이기태 목사(산돌), 부서기/정성진 목사(기쁨), 회계/김타관 장로(대봉교회), 부회계/남주현 장로(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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