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리더 비전과 사명 일깨워

부산서지방회 청소년부(부장 임명진 목사)는 지난 6월 14일 모리아교회에서 지방회 산하  학생회, 청년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 교회의 청소년들이 교회를 멀리하고 영적으로 느슨해진 시기에 학생 및 청년 리더들에게 비전과 사명을 일깨워주고, 교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50여명의 청소년 리더들이 모여서 리더십 훈련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영성을 함양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학생회와 청년회를 위한 맞춤식 세미나에 박준석 간사(대동병원 의사)와 오창균 목사(대망교회 담임)가 ‘주님이 쓰시는 사람’에 대한 주제로 실제적인 간증과 도전을 주었다.

주강사로 나선 유임근 목사(부산성시화운동 사무국장)는 ‘21세기 교회 내의 리더십’에 대하여 설교하고 청소년들에게 개 교회와 지역,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도록 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한 임명진 목사는 “개·폐회예배 설교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청년 리더들을 위한 열린 집회와 훈련을 통해서 분명히 교회는 부흥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청소년 사역에 개 교회 목회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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