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발전·성결성 회복 기원, 화합 다져

▲서울동지방회가 성결인대회를 갖고 화합과 도약을 위한 새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동지방회는 지난 6월 29일 서울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에서 ‘성결의 은혜로 세상을 이기는 성결인’을 주제로 성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결인대회는 지방회 내 80여개 교회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봉석 목사(만나교회)의 찬양인도 후 열린 성결인대회는 대회장 김태호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부대회장 이경환 목사의 기도, 대회서기 박도원 목사의 성경봉독, 천호동교회 성가대의 찬양, 이정복 목사(증가교회)의 설교, 특별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정복 목사는 “다윗처럼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는 복을 받으면 만사가 형통하다”면서 소명에 충실하고 하나님만 믿고 따르면 다윗과 같은 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성결교회가 사중복음과 자생교단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성결의 능력으로 세계복음화를 주도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회는 전 지방회장 여성삼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하여’‘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교단의 성장과 성결성 회복을 위하여’‘서울동지방회의 성령충만과 지교회의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을 놓고 참석자들이 통성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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