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창립일 고려, 참석경비 등 이유

미주선교총회(총회장 홍피터 목사)는 지난 6월 2일 미주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지난 총회시 수임된 안건 및 각종 현안들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그동안 6월에 개최된 교단총회를 5월에 개최하는 건의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미주 임원회는 “6월은 미주에서 성수기인 만큼 대의원들이 참가하는데 많은 부담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며 성결교회 창립일 등을 고려하여 5월에 교단총회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상정이유를 밝혔다.

임원회는 이밖에도 1996년 제17회 이후 미주선교총회 전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전임총무를 발언권 회원으로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도 총회에 청원했다.
한편 이날 임원회는 산호세제일교회와 관련해 현 교회건물과 성전구입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재산분할과 관련한 기준 및 세부내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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