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초등학교에 3900만원 상당 교복지원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새학기를 맞아 전국 130여개 초등학교에 3900만원 상당의 교복장학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월 13일 용산구 후암초등학교에서 친선대사 탤런트 최수종 씨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교복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교복장학금은 지난 해 11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던 국내결식아동지원기금의 일부로 진행된 것이다.
굿네이버스는 저소득가정의 이러한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이번 ‘사랑의 교복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사업을 확대,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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