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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표 백종국)은 지난 8월 14~15일 인천대학교에서 ‘2019 전국 기윤실 수련회’를 열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실천선언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기윤실은 “한국교회는 1980년대까지 지속된 교회 성장의 복을 이웃과 사회로 흘려보내지 않고 교회당 건축과 부동산 매입 등 교회 내부를 위해 축적했으며 그 결과 교회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윤실은 “이러한 한국 사회와 교회의 산적한 문제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2년 동안 믿음의 선배들이 그 시대 주어진 문제 담대하게 외치고 싸워왔듯 우리도 지금 주어진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한국교회의 여러 연약함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로 붙들고 다음과 같은 실천을 다짐하고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8.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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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작은교회에 복음광고 전도지를 제공하는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복음광고 전도지에는 예수님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It's Okay! with Jesus(괜찮아! 예수님과 함께라면)’ 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읽게 만드는 카피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전도지와 차별화했으며, 전도지를 지원받는 교회 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도지 모델로는 배우 겸 가수 엄정화, 개그맨 김지선, 가수 박지헌, 배우 주아름, 가수 김신의(밴드 몽니)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복음의전함 측은 “단순히 교회를 알리는 전도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8.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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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지난 8월 19~20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표준정관 심화세미나’를 열고, 표준정관의 실제적 제정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교회법학회는 지난 7월 ‘한국교회표준정관매뉴얼’을 발간한 바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적용을 돕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날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지금까지 상위 기관인 총회 헌법을 기준으로 교회를 운영했는데 교회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로 적용과 해석을 두고 크고 작은 분쟁들이 발생해 왔다”며 “자기 교회에 맞는 알맞은 정관을 마련하는게 중요하며 사회법에서도 총회 헌법보다 개교회 정관을 우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교인의 자격과 교회재산의 처분, 총회헌법 준행 의무 등의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특히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8.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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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시국기도회, “일본, 동아시아 평화 위협”광복 74주년을 맞은 지난 8월 15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한 기도소리가 광화문에 울려 퍼졌다. 그러나 기도 내용은 단체의 성향에 따라 판이하게 달랐다.광복 74주년을 맞은 지난 8월 15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한 기도소리가 광화문에 울려 퍼졌다. 그러나 기도 내용은 단체의 성향에 따라 판이하게 달랐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전국예수살기 등 9개 기독단체는 일본대사관 근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한일간 정의로운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높은 기온에 비까지 오는 무덥고 습한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8.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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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교회(이순희 목사)는 지난 8월 5~9일 보령 백송수양관에서 제66차 성령콘퍼런스를 열었다.이번 콘퍼런스는 ‘하늘에 속한 권세’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순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사탄의 연막작전을 이기게 하는 분별력’, ‘사탄의 계략을 간파하는 영적인 민감성’, ‘은밀한 죄를 씻어내는 역동적인 진리’, ‘육의 욕심을 이기는 영의 욕심’, ‘꽉 막힌 문제를 풀어내는 통찰력’, ‘고질적인 죄를 끊어내는 하나님의 능력’, ‘하늘이 열리는 축복’, ‘헛수고의 밤을 지나 비전의 삶으로’ 등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이순희 목사는 “권세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이 권세의 출처이며 악한 마귀가 우리에게 그 어떤 큰 권세를 준다고 해도 미혹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목사는 “우리가 받아야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8.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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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중앙교회(민정식 목사)는 지난 8월 15~17일 2박 3일 일정으로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제6회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열었다. ‘러브터치, 사랑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유치부부터 청장년까지 온세대가 참여해 말씀으로 영성을 재충전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도 해소했다. 수련회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조남국 원로목사가 ‘서로 교제하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민정식 담임목사는 “마음 속에 복음이 들어가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다. 인생은 우리 안에 무엇이 들어오느냐가 결정한다”면서 “이번 전교인수련회에서 다시 한번 예수님의 사랑을 뜨겁게 체험하고 복음을 마음깊이 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교구별로 6개 조로 나눠 모임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저녁 시간
교회
문혜성 기자
2019.08.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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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한·일 관계에도 일본선교를 포기하지 않고 일본인들에게 끈질기게 복음을 전한 교회가 있다. 수원 세한교회(주진 목사) 이야기다. 세한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8월 5~10일 후쿠오카, 유후인, 나가사키, 벳부 등 큐슈지역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펼쳤다. 아베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한 후 ‘NO JAPAN’운동이 거세게 일어나서 일본선교 활동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도 했지만 관광과 여행이 아닌 선교이기에 계획대로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60대 성도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3명의 단기선교팀은 유후인 세인트하우스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장석현 선교사와 선교일정을 같이했다. 유후인 세인트하우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선교 팀은 후쿠오카 등에서 노전도활동을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8.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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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14일 청년·청소년 초교파 여름연합수련회가 열린 충남 서산교회(김형배 목사) 대예배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년 등 600여 명은 지칠 줄 모는 열정을 쏟아냈다. 서산교회가 몇 년째 이어온 초교파청년 학생연합 여름수련회는 이번엔 ‘위윈(WE W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련회를 주관한 서산교회 김형배 목사는 첫날 참석한 다음세대에게 “예배의 승리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다윗은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다”면서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다윗과 같이 예배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믿을만한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교육
황승영 기자
2019.08.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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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차기 총장에 김경수 교수(사진)가 선출되었다.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이사회(이사장 이영식 목사)는 최근 8월 말 임기가 끝나는 임승안 총장의 후임으로 기독교학부 김경수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차기 총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김 신임총장은 “위기의 시대에 총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직원과 소통하고 화합해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수 차기 총장은 나사렛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뒤 예일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세인트루이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세인트루이스은혜교회와 한인나사렛성결교회 등에서 13여 년 목회 활동 후 2014년 나사렛대학교에 부임했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9.08.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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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회(정원영 목사)는 지난 8월 18일 광복74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 상황 속에서 광복의 정신을 되새기고, 문제해결을 위해 믿음의 선진처럼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예배에서 성도들은 조국의 광복을 감사드리고,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로 인한 경제 위기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또 임시정부 시절 애국가를 제창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나라 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독립운동에 나선 기독 선진들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부활이 있음을 믿었기에 독립운동에 뛰어들 수 있었다”면서 “독립운동을 통해 광복이 오고, 전도와 복음의 문이 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회는 강단에 태극기를 게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8.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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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교회(김진오 목사)는 지난 8월 15~17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하늘과바다사이 리조트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열고 성도간의 영적 결속을 다졌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교회공동체와 신앙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에서 2년만에 열렸다. 태풍의 영향으로 무덥고 고르지 못한 일기였지만 어린아이부터 노년성도에 이르기까지 250여 명은 매 집회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신앙열기를 뿜어냈다. 저녁 집회에서 강사 주석현 목사(김천서부교회)는 구속과 중생을 통한 믿음과 그 이후 주님을 따라 환경과 시련을 넉넉히 이기는 믿음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집회 후에는 영적 회복과 신앙성숙, 교회 공동체 등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저녁에 찬양과 말씀 안에서 어우러진 성도들은 낮에는 마음의 벽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8.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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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우리교회(안희형 목사)는 지난 8월 4~9일 태국 의료선교를 진행했다. 광주우리교회는 매년 단기선교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의료선교를 펼친 것이다. 이번 선교에는 안희형 목사와 통증의학과 전문의 모근석 장로 등 10명이 참여했다. 첫날 사라부리 지역의 왓탄시암초등학교를 방문한 팀원들은 전교생 8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구충제도 제공했다. 모근석 장로 등 의료팀이 학생들을 진찰하는 동안 다른 팀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찬양과 율동을 가르치고, 성경이야기 색칠공부로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날 선교팀은 학교 밖 주변 마을도 방문해 주민들을 진찰하고 복음을 전했다. 선교팀은 다음 날에도 인근 초등학교를 방문해 1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구충제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8.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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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고군산중앙교회(안창수 목사). 낡고 작은 교회당이 오랜만에 아이들로 북쩍거렸다. 춘천 소양교회(김선일 목사)가 무녀도 어린이를 초청해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연일 불볕더위기 계속되었지만 여름성경학교를 손꼽으며 기다린 섬교회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성경학교 속으로 빠져 들었다. 이곳 무녀도에서 여름성경학교가 열린 것은 까마득한 옛날이다. 고군산중앙교회에서 19년간 목회하고 있는 안창수 목사도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다. 소양교회가 올 여름, 성경학교를 자체적으로 열지 못하는 작은교회를 위해 ‘찾아가는 여름성경학교’를 열어주는 봉사를 벌이면서 무녀도에서 여름성경학교가 다시 열리게 되었다.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기간이지만 김선일 목사 부부와 젊은 안수집사 3가정,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8.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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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회(윤학희 목사) 청소년과 청년들이 올 여름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봉사와 섬김 활동을 벌이며 선교열정을 발산했다. 먼저 지난 8월 4~9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중심 몽골선교가 진행됐다. 김은수 전도사를 비롯해 총 26명이 참여했는데 이중 중·고등학생이 19명을 차지하는 등 다음세대가 중심이 되어 활동한 점이 특징적이다. 첫 사역은 로뎀고아원에서 진행됐다. 천안교회 학생들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린 후 언어는 달라도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무언극 ‘God is God’을 공연하고 CCD공연과 몽골어 찬양도 선보였다. 또 레크리에이션으로 ‘복음 꽃 만들기’, ‘부채만들기’를 하며 현지 아이들과 교제를 나누고, 즉석에서 사진찍고 포토프린터로 뽑아 잊지 못할 선물도 전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9.08.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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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지방회(지방회장 박광식 목사) 남·여전도연합회는 지난 8월 15일 강릉제일교회에서 연합수련회를 열고 성령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을 다짐했다.‘성령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수련회에는 강릉동지방 남·여전도회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두차례 집회에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권영기 목사(포항교회)가 강사로 나서 성령과 함께하는 신앙에 대해 강조했다. 권 목사는 오전 집회에서 “성령께서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쳐주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면서 “성령과 함게 말씀으로 도약하자”고 전했다. 권 목사는 오후집회에서도 “성령께서 친히 우리를 도우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신다”며 성령님을 의지해서 기도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9.08.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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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마다 상황과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개 교회에 맞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난 30년 간 목회 현장에서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교회에 맞는 전도와 양육 방법을 제안할 계획입니다.”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에서 ‘전도+양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김종석 목사(사진)는 전도와 양육을 분리하지 않고 함께 다루는 이유에 대해 “영혼구원과 제자삼는 사역은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마태복음 28장 19~ 20절 말씀을 보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와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영혼구원, 즉 전도와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8.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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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행정목회 코칭연구원(원장 박운암 목사)은 오는 9월 2일 익산바울교회에서 행정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박운암 목사(사진)는 40대 중반에 99.17m² (30평)에서 교회를 개척한 후 2년 만에 1,586.77m²(480평) 규모의 교회를 건축하고 성장시킨 목회 노하우를 공개한다. 강의는 ‘행정목회 3단계 원리’와 ‘단계별 실제적용 코칭’ 등으로 진행된다. 박운암 목사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초교파로 집회와 강의를 다니면서 작은교회를 위한 연구원 설립을 요청받았다”며 “이론과 지식, 격려로 그치는 세미나가 아닌 실제로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세미나 대상은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목회자,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이며 등록비는 개인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8.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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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의 교역자 청빙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가장 심각한 데는 생활 여건이 열악한 산간벽지, 도서 지역이다. 교역자들이 어려운 목회지를 기피하면서 농어촌 작은교회의 존폐가 현실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본지 8월 17일 자에는 도서 지역 3개 교회의 담임교역자를 구하는 한 지방회의 광고가 실렸다. 전남 신안군에 있는 도서 지역의 세 교회는 벌써 수개월째 전담 교역자가 공석인 상태다. 섬에 있는 재원교회의 경우 생활 여건이나 목회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8개월이 지나도 부임하는 목회자가 없다고 한다. 요즘 담임목사를 모시려 한다는 공고가 나면 청빙을 받고자 하는 서류가 수십 통씩 들어오는 상황인데, 오죽했으면 지방회가 나서서 청빙광고까지 했겠는가. 이는 농어촌교회 기피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단적으로 보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9.08.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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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회건축(대표 최혁재)은 오는 8월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을 시작으로 9월 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5일 부산 벡스코, 6일 의왕 백운호수교회에서 ‘브살렐 교회건축대학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최혁재 대표는 ‘교회건축 기획방법’, ‘건축가 선정방법’, ‘시공사 선정방법’, ‘직발주범위와 유지관리’ 등 4단계로 이뤄지는 브살렐 교회건축대학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 대표가 지난 17년 간 교회 건축의 현장을 다니며 축적한 노하우와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의 고민과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교회건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교회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토론하고, 이해하고, 합의하고, 화합하는 일”이라며 “가장 먼저 내부적인 합의과정이 중요하며 더 나아가서는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8.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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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일이다. 아파트 벽에 걸려있는 현수막의 문구가 왠지 가슴에 와 닿았다. 늘 아파트 공사가 있으면 인근 주민분들께 공사로 인해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문구이겠지 하고 무심코 지나가고 했었다. 그런데 그날 따라 7살된 손주가 다니는 모 학원에서 끝날시간이 다 되어도 조금 늦은 것 같아 차를 세워놓고 무심코 아파트 담장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짧은 문구 하나가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었다. ‘공사중에 시끄럽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시끄럽지 않게 조심해서 일 하겠습니다.’ ‘인근 주민 여러분의 넓으신 양해 바랍니다’라는 문구였다. 물론 일상적인 문구도 있었지만 ‘시끄럽지 않게 조심해서 일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유독 가슴에 와 닿는다. 이것은 다름아닌 상대방을 작지만 배려를 해
독자기고
이성범 장로(제천동신교회)
2019.08.21 15:07